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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멜 로하스 주니어가 구단 역사상 첫 30홈런-100타점 타자가 됐다.
또, 3점 홈런으로 인해 97타점이던 타점도 100타점이 됐다. 100타점은 KT에서 나온 두 번째 기록이다. 윤석민이 지난해 넥센 히어로즈에서 트레이드 돼와 팀 중심타자로 자리잡은 뒤 105타점을 기록했었다.
한 시즌 30홈런-100타점 기록은 KT에서 처음 나왔고, 프로야구에서는 역대 69번째 기록이다. 상대팀 SK의 한동민이 타점 1개만 더 추가했으면 로하스보다 먼저 기록 달성을 할 수 있었는데, 안타 1개는 쳤지만 타점과 연결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