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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24)가 '개척자' 노모 히데오와 '대마신' 사사키 가즈히로, '살아있는 전설' 스즈키 이치로와 어깨를 나란히 할까.
오타니는 25일 현재 타자로 109경기에서 타율 2할8푼(307타수 86안타)-21홈런-56타점-55득점-9도루, 투수로 10경기에서 4승2패-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했다.
내셔널리그에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21)가 176점을 얻어 1위, 워싱턴 내셔널스의 후안 소토(110점)가 2위로 뒤를 따랐다. 메이저리그 신인왕은 BBWAA 소속 회원 중에서 리그별로 30명씩 투표해 결정한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