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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총재 정운찬)는 15일부터 시작된 게임 라이선스 사업의 대행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11월 5일 오후 2시까지 진행한다.
이번 입찰에서 최종 낙찰되는 업체는 KBO 및 KBO 10개 구단의 CI를 야구게임(온라인, 모바일, 콘솔게임, 야구존 등)에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 받고, 본 CI 권리를 제 3자에게 재판매하는 KBO 게임 라이선스 사업 대행 역할을 하게 된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KBO 홈페이지에서 입찰공고서와 제안요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필요 서류를 첨부해 KBO(야구회관 5층 KBOP)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