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PO] 최 정, 브리검 상대 1회 첫 타석 선제 솔로포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8-10-27 14:14


2018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2회말 무사 1루 SK 최정이 투런포를 치고 들어오며 축하받고 있다. 인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2018.10.02/

최 정의 선제 솔로포가 터졌다.

SK 와이번스 최 정은 2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 1회말 선제 솔로포를 터뜨렸다. 플레이오프 첫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최 정은 한동민의 병살타로 김이 빠진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넥센 선발 제이크 브리검에게 홈런을 뽑아냈다.

볼카운트 1B 상황서 브리검의 146km 빠른 직구가 한복판으로 몰렸는데, 최 정이 이를 놓치지 않고 받아쳐 좌중간 펜스를 살짝 넘어가는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인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남북교류 특별페이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