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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가 오타니 쇼헤이(24)의 재활을 돕기 위해 일본 현지에 직원을 파견한다고 산케이스포츠가 12일 전했다.
새 시즌 복귀 구상도 이미 마친 모습이다. 애플렉 단장은 "오타니가 다른 선수들보다 일찌감치 스프링캠프 일정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인절스의 스프링캠프는 내년 2월 중순 시작될 예정. 하지만 에인절스는 이에 앞선 2월 초 애리조나의 훈련 시설에 오타니를 보내 본격적인 재활에 나서게 할 계획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