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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이 팀내 4선발로 지목됐다. 다저스는 메이저리그 30개팀 가운데 선발진 전력이 3위로 평가받았다.
류현진에 대해서는 '지난해 사타구니 부상에도 불구하고 1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97을 기록한 류현진은 시즌이 끝난 뒤 FA 자격을 얻었음에도 구단의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이며 잔류했다'면서 '지난 4년 동안 총 213⅔이닝을 투구하는데 그쳤듯 올해도 얼마나 건강한지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힐과 마에다는 자리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블리처리포트는 '힐은 시즌 도중 휴식을 취해야 할 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최고 유망주 출신인 유리아스가 그 자리에 들어갈 수 있다'며 '스트리플링과 마에다는 지난해 스윙맨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상황에 따라 불펜으로 다시 이동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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