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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된 포지션을 잘 풀어내야 한다."
지난 시즌 한화에 변화가 찾아왔다. 시즌 초반 2루수로 출전하던 베테랑 정근우의 실책이 급증하자, 젊은 선수들이 그 자리를 꿰찼다. 2루수로 정은원이 68경기, 강경학이 63경기에 출전했다. 정근우는 2루수로 39경기 출전에 그쳤다. 대신 1루수로 33경기에 출전했다. 지난해만 보면 2루수보다 1루수가 익숙한 상황이 됐다. 한 감독은 "기존에 있던 선수들 중 정근우가 1루수를 보면서 중복이 된다"고 했다. 김태균 이성열 등도 모두 1루수가 가능한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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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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