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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투수 임기영(26)이 두 번째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 출격한다.
임기영은 지난해 8승9패, 평균자책점 6.26, 105이닝을 기록했다.
그래서 임기영이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잡은 테마는 직구 구속 향상이다. 그래서 라이브 피칭과 불펜 피칭 때 "직구수와 구속을 늘려야 결정구가 살아날 수 있다"는 강상수 KIA 투수 총괄 코치의 조언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이날 주니치와의 연습경기에서 임기영의 투구수는 30개 정도로 제한된다. 다만 전날 한화 마운드를 두들겨 18점이나 뽑아낸 주니치 타선을 경계해야 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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