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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빅리그에 도전하는 메릴 켈리(31·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코빈은 지난 2012년 애리조나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 상위 선발로 꾸준히 성적을 냈다. 지난 시즌에는 33경기에 선발 등판해 11승7패, 평균자책점 3.15를 기록했다. 2013년(14승), 2017년(14승), 2018년(11승) 세 번이나 두 자릿수 승수를 쌓은 바 있다. 켈리가 그 빈 자리를 메워야 한다.
이 매체의 설명대로 미콜라스가 좋은 모델이다. 미콜라스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뛰었다. 3년간 31승13패, 평균자책점 2.18로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지난 시즌 미국으로 복귀. 세인트루이스에서 32경기에 선발 등판해 18승4패, 평균자책점 2.83으로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다만 켈리와 차이가 있다면, 미콜라스는 2012년 일찌감치 빅리그에 데뷔한 적이 있다. 켈리는 올 시즌 첫 메이저리그 데뷔를 눈앞에 두고 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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