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탬파베이 레이스 1루수 최지만(28)이 치열한 경쟁에 돌입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9일(한국시각) 스프링캠프에서 팀 별로 경쟁이 가장 치열한 포지션을 선정했다. 최지만이 속한 탬파베이에선 1루수가 가장 치열한 자리로 꼽혔다. 최지만이 경쟁해야 하는 자리다.
최지만에게 중요한 기회가 찾아왔다. 그는 경쟁자들 중 빅리그 경험이 가장 많다. 게다가 당장 지난 시즌 성적만 보더라도 타율 2할6푼3리-10홈런으로 경쟁자들에 앞서 있다. 지난해 디아스는 클리블랜드 유니폼을 입고 39경기에서 타율 3할1푼2리-1홈런-15타점을 기록했다. 로위는 43경기에서 타율 2할3푼3리-6홈런-25타점을 기록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그 사람과 다시 재회할 수 있을까?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