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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빌딩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한화 이글스. 그래도 야수진의 핵심 전력은 여전히 베테랑에서 나온다.
한화는 25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연습경기에서 사실상 베스트 전력을 가동했다. 이날 경기에서 22안타를 폭발시키며, 15대2 완승을 거뒀다. 한 감독도 경기 후 "베스트 라인업"이라고 언급했다. 외야진은 좌익수부터 이용규, 정근우, 제러드 호잉으로 구성됐다. 1루수로 이성열, 지명타자로 김태균이 나섰다. 그 외 포수 최재훈, 2루수 정은원, 3루수 송광민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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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은 큰 변화가 없다. 관건은 얼마나 탄탄한 백업 선수들을 키우느냐다. 144경기의 장기 레이스를 펼치기 위해선 주전과 백업의 격차를 줄이는 것이 필수다. 앞서 언급한 베테랑들이 중심을 잡고, 젊은 선수들이 그 차이를 줄이면 더할 나위 없는 야수진이 구성될 수 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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