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베어스 최주환이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정밀 검진 후 정확한 복귀 시기가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다시 통증이 생기면서 회복 시간이 필요하다. 김태형 감독은 근심스러운 표정으로 "상황을 더 봐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최주환은 11일 서울로 이동해, 12일 박진영 네온 정형외과에서 정밀 검진을 받은 후 재활 기간을 확정하게 된다.
당장 최주환이 빠지면서 타선에 공백이 생긴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김태형 감독은 "1루 수비는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나 신성현, 류지혁이 돌아가며 맡아줄 것이고, 타선에서는 정진호와 백동훈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 선수들이 잘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산=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명품 커플 궁합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