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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에서 탈출한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 감독은 타자들의 활약을 칭찬했다.
김 감독은 경기 후 "타자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컨텍트 능력을 보여주며 집중력 있게 타격에 임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하는 오늘 던지면서 여러가지로 느끼는 점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잠실=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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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2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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