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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인&아웃] SK 김택형-조영우 말소, 박정배-이승진 콜업

선수민 기자

기사입력 2019-05-01 16:53


4월 3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투구하고 있는 SK 김택형.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2019.04.30/

SK 와이번스가 투수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SK는 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앞서 좌완 김택형과 우완 조영우를 말소했다. 이 자리를 박정배와 이승진으로 채운다.

염경엽 SK 감독은 경기 전 "김택형은 최근 몇 경기에서 안 좋았다. 시간을 더 갖고 준비하는 게 팀으로서, 개인으로서 좋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김택형은 올 시즌 13경기에 등판해 2승, 2홀드, 평균자책점 7.36을 기록했다. 4월 30일 인천 키움전에선 1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다. 이날 1이닝 5실점을 기록한 조영우도 함께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재조정을 마친 박정배가 1군으로 돌아왔다. 그는 올 시즌 9경기에서 1승1패, 1홀드, 평균자책점 6.52를 기록 중이다. 이승진은 8경기에서 1홀드, 평균자책점 7.56. 다시 1군 시험대에 오른다.
인천=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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