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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가 투수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염경엽 SK 감독은 경기 전 "김택형은 최근 몇 경기에서 안 좋았다. 시간을 더 갖고 준비하는 게 팀으로서, 개인으로서 좋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김택형은 올 시즌 13경기에 등판해 2승, 2홀드, 평균자책점 7.36을 기록했다. 4월 30일 인천 키움전에선 1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다. 이날 1이닝 5실점을 기록한 조영우도 함께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재조정을 마친 박정배가 1군으로 돌아왔다. 그는 올 시즌 9경기에서 1승1패, 1홀드, 평균자책점 6.52를 기록 중이다. 이승진은 8경기에서 1홀드, 평균자책점 7.56. 다시 1군 시험대에 오른다.
인천=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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