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위즈 김재윤이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후 상태를 봐가며 엔트리 제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었는데, 전날(30일) 불펜피칭을 하면서 통증이 가시지 않았음을 확인하고 이날 엔트리에서 말소한 것이다.
이 감독은 "열흘 후면 돌아올 수 있을 것이다. 아니 돌아와야 한다"며 김재윤의 부상 이탈을 안타까워했다.
이 감독은 당분간 마무리를 비상체제로 운영하기로 했다. 셋업맨인 주 권과 정성곤 손동현이 상황에 따라 마무리로 나선다. 이 감독은 "마무리를 정해놓을 수는 없다. 상대 타순에 따라 세 선수를 번갈아 낼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올시즌 처음으로 1군에 오른 김태오는 2군에서 선발로 5경기에 나가 3승1패,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했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