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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에는 마운드다.
KIA는 선발 평균자책점도 6.58로 리그 최하위다. 1~3선발이 에이스 역할을 해주지 못하고 있다. 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였던 양현종이 6경기에서 평균자책점 8.01로 부진하다. 외국인 선발 조 윌랜드와 제이콥 터너도 대량 실점하는 경기가 많았다. 불펜 평균자책점 역시 5.85(9위)로 썩 좋지 않다. 최근 두 번의 승리에선 외국인 투수들이 제 몫을 해냈다. 4월 30일 광주 삼성 라이온즈전에선 터너가 7이닝 무실점 호투로 드디어 첫 승을 따냈다. 타격도 일찌감치 폭발하면서 쉽게 이겼다. 반등의 기회를 잡았다. 1~3선발의 역할이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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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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