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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신바람 야구' 중심엔 외국인 투수 타일러 윌슨이 있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7일 4월 월간 투수상 부문에 윌슨을 선정했다. 개막 후 보여준 압도적인 퍼포먼스에 이견을 다는 이는 없었다. 두산 베어스 조쉬 린드블럼(4월 5승 무패·평균자책점 1.38)을 따돌리고 최고 투수의 영예를 안았다.
윌슨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60만원 상당의 골드바가 수여된다. 시상은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한화 이글스전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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