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포수 양의지가 파울타구에 턱을 맞아 경기 중 교체됐다.
배트에 굴절된 공은 왼팔뚝에 이어 턱과 귀를 때리고 떨어졌다. 한참 그라운드에 누워 고통을 호소하던 양의지는 결국 백업 포수 정범모와 교체됐다.
주중 첫 경기, 공-수의 핵심선수라 자칫 심각해질지 모를 부상 악화에 대비한 예방차원의 선제 조치였다. 양의지는 곧바로 인근 세명병원으로 후송돼 정밀 검사를 받았다.
대구=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