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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정은원이 시즌 4호 홈런을 터뜨렸다.
SK 선발 문승원을 상대한 정은원은 1S에서 2구째를 받아쳤고, 이 타구가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이 됐다. 자신의 시즌 4호 홈런이다. 지난달 28일 NC전에서 시즌 3호를 친 후 8경기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한화는 정은원의 홈런으로 1점을 만회했다.
인천=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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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08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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