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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승리였다.
선발 문승원은 든든한 득점 지원과 함께 시즌 3승(1패)을 수확했다. 6이닝 5안타(1홈런) 6탈삼진 1볼넷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도 추가했다.
경기 후 SK 염경엽 감독은 "한동민의 개인 최다 타점 기록을 축하한다. 문승원도 선발로 제 역할을 다해줬다"고 칭찬하며 "전체적으로 팀 타격 페이스가 올라오는 것 같아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SK는 이날 어버이날을 맞아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했다. 염 감독은 "그동안 선수들 뒷바라지 하느라 고생하신 선수들의 부모님께 오늘 승리가 좋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 변함 없이 응원해준 팬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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