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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의 이영하가 시즌 다섯 번째 퀄리티 스타트(6이닝 3실점 이하)로 시즌 5승 달성에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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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초에도 삼자범퇴로 처리한 이영하는 3회 초 한승택에게 첫 안타를 허용했다. 그러나 후속 박찬호의 타석 때 한승택을 2루에서 잡아냈다. 유재신을 삼진으로 돌려 세운 뒤 2루 도루를 시도한 박찬호를 아웃시켰다.
5회 초 삼자범퇴로 처리한 이영하는 6호 초도 무실점으로 버텨냈다. 2사 1루 상황에서 안치홍을 2루수 플라이로 잡아냈다.
7회 초에도 삼자범퇴로 처리한 이영하는 8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한승택 박찬호 황대인을 깔끔하게 처리하고 시즌 최고투를 펼쳤다. 잠실=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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