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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이상 아프면 안된다."
조셉은 이날 경기 이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2군 경기에 4번 1루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쳤다. 전날 허리 부상에서 벗어난 뒤 가진 첫 실전에서는 홈런 1개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2타점 3득점을 올렸다. 2군 보고에 따르면 타격감은 8일보다 9일 경기에서 더 좋았다고 한다. 2경기에서 공수에 걸쳐 컨디션이 어느 정도 올라왔음을 보여줬기 때문에 10일 잠실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전에 복귀하는 것이다.
류 감독은 "내일 오면 1루수와 4번타자를 쳐야 하지 않겠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건강하게 시즌을 마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우선은 건강해야 하고 , 잘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고척=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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