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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연패 탈출과 함께 최하위에서 벗어났다.
중심 타자 이대호는 수원 3연전에서 3일 연속 멀티 히트를 때려냈다. 최근 10경기 타율이 3할4푼9리로 상승세다. 부진에 빠졌던 전준우도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 9일 6번-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1홈런) 1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두산 베어스전에 이어 9경기 만의 멀티히트였다. 또 20경기 만에 시즌 7호 홈런을 기록했다. 리드오프로 기용된 카를로스 아수아헤는 4안타를 몰아치며 2타점 1득점했다. 손아섭 역시 3연전에서 6안타를 몰아쳤다. 중심이 될 타자들이 나란히 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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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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