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 와이번스의 최 정(32)이 '거포 본능'을 깨웠다.
역대 홈런타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최 정은 장종훈(한화 수석코치) 양준혁(은퇴) 박경완(SK 배터리 코치) 김태균(한화)에 이어 5번째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날 최 정은 상대 선발 김기훈의 6구를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115m짜리 투런 아치를 그려냈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