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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출발이 좋았던 한화 이글스 타선이 조금씩 가라앉고 있다.
팀에서 최고 타율을 기록 중인 타자는 내야수 정은원(0.323)이다. 정은원은 1번과 2번을 오가며 맹활약하고 있다. 올 시즌 결정적인 홈런까지 때려내고 있다. 그러나 중심 타선의 폭발력이 예전 같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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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아직 6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5위 NC 다이노스와의 승차는 4.5경기. 부상 전력들이 돌아오는 시점이 반격의 기회다. 그러나 일단 버티기 위해선 타선의 힘이 절실하다. 한화는 최근 접전 승부가 많다. 선발, 불펜의 부담은 그 만큼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 중심 타선이 폭발해야 경기를 쉽게 풀어갈 수 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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