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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이 있으니 이렇게 좋은 줄 몰랐다."
김민혁은 올 시즌 타율 3할3리, 출루율 3할5푼8리를 기록 중이다. 1번 타자로는 타율 2할7푼7리(112타수 31안타)를 보이고 있다. 특히 5월 타율이 3할4푼9리에 달한다. 12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선 4타수 4안타 2득점을 올렸다.
다만 김민혁은 이날 선발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오른쪽 햄스트링(허벅지 뒷 근육)에 다소 통증을 느끼고 있다. 그래서 이 감독은 선수 보호 차원에서 선발라인업에서 뺐다. 대신 황재균을 1번에 뒀다. 1번 타자 변화 얘기를 하는 도중 황재균이 취재진 앞으로 지나가자 이 감독은 "재균아 오늘 1번이다. 딱 하루만 부탁해"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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