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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외야수 최진행이 역전 만루포를 터뜨렸다.
최진행은 팀이 0-1로 뒤진 1회말 2사 만루 기회에서 좌완 이승호의 2구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남겼다. 단숨에 역전하는 귀중한 홈런. 최진행은 지난 2010년 5월 12일 청주 LG 트윈스에서 이범준을 상대로 만루 홈런을 때린 데 이어 3289일 만에 만루 홈런을 기록했다.
대전=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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