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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은 최원태의 눈부신 호투에도 계획은 흔들림이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장 감독은 19일 고척 롯데전을 앞두고 "6이닝-100개 투구의 계획은 그대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그는 "어제 경기 같은 경우 초반에 일찍 차이가 벌어지면서 가중 피로도가 줄어든 면이 있다"며 "100개를 던지긴 했지만, 실질적인 피로도는 85~90개 수준과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장 감독은 "어제 타자들이 투수들을 편안하게 해준 면도 있지만, 최원태 스스로 빠른 템포의 투구로 (타자들의 지원에) 보답한 면도 있었다"며 "구속보다 제구에 신경을 쓰는 모습이었다. 강약 조절도 좋았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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