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척=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NC 다이노스가 값진 승리를 챙겼다.
경기 후 NC 이동욱 감독은 "오늘은 전 선수에게 잘했다고 칭찬하고 싶다. 키움 강타선을 상대로 구창모는 7이닝을 잘 맡아줬고, 배재환과 원종현도 완벽하게 막아줬다. 타자들도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며 에릭 요키시를 잘 공략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근 공격이 크리스티안 베탄코트에 대한 격려도 했다. 양의지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베탄코트가 포수로 나서는만큼 수비에 대한 부담이 크다는 것을 감안한 칭찬이다. 이동욱 감독은 "오늘 베탄코트의 공격력이 조금 부족했지만 포수로서 투수와의 호흡이 더 좋아지고 있고 오늘 경기도 안정적으로 이끌어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고척=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