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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새 외국인 타자 프레스턴 터커가 팀 합류 이후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지난 17일 엔트리에 들어온 터커는 전날 KT전까지 8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했다. 타율 2할6푼5리, 3타점, 5득점을 기록중인 터커는 최근 2경기 연속 2안타를 뽑아내며 적응력을 높인 상황.
박 대행은 "여기에 온 뒤로 매일 경기에 나갔다. 적응을 잘 하고 있다. 홈런을 치는 타자는 아니지만, 안타를 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면서 "라인드라이브 타구가 많이 나온다. 레벨 스윙이 좋다. 애버리지도 좋아지고 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광주=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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