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SC현장체크]자신이 친 파울 타구 맞은 박건우, 경기 도중 교체

나유리 기자

기사입력 2019-05-26 15:44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2019 KBO 리그 경기가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3회말 2사 1,3루 두산 박건우가 자신이 친 파울타구를 다리에 맞은 후 이닝교체때 응급처치를 받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2019.05.26/

[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두산 베어스 박건우가 타석에서 타박상을 입어 교체됐다.

박건우는 26일 잠실 한화 이글스전에서 3회말 타석에 섰다. 한화 선발 워익 서폴드를 상대한 박건우는 자신이 친 파울 타구에 왼발을 맞았다. 한참동안 통증을 호소한 박건우는 다시 타격에 임했고, 유격수 땅볼로 이닝이 끝났다.

하지만 두산은 5회초 수비를 앞두고 우익수 박건우 대신 정진호를 투입했다. 이유는 타박상을 입은 부위의 통증 때문이다. 두산 관계자는 "선수 보호 차원의 교체다. 현재 아이싱 중"이라고 설명했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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