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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한화 이글스의 김태균(37)이 KIA 타이거즈전 선발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김태균은 1일 1군에서 말소된 뒤 휴식을 취하고 2군 연습경기에 출전해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그리고 열흘 만인 11일 다시 1군에 합류했다. 5월 타율은 3할4푼7리(49타수 17안타). 겉으로는 나쁘지 않다. 그러나 내용이 좋지 않다. 득점권 타율이 2할2푼2리밖에 되지 않는다. 팀 내 득점권 타율이 14위다.
한 감독은 김태균 뿐만 아니라 최근 최근 6경기 1승5패로 뚝 떨어진 팀 분위기를 살리기 위한 방책으로 김태균을 일단 선발에서 뺐다. 한 감독은 "침체돼 있는 팀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방법으로 타선에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대전=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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