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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한화 이글스가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경기가 끝난 뒤 호잉은 "잘하려는 마음보다는 공을 최대한 멀리 치자는 마음이었다. 타이밍이 잘 맞아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감독님께서 득녀 축하 꽃다발을 전해주셨는데 감독님의 마음이 전해져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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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재는 "긴 이닝을 실점 없이 던지고 싶다는 생각으로 제구력에 신경 쓰며 던졌다. 좋은 결과에 뿌듯하다. 포크볼에 대한 전력분석이 됐을 것이란 생각에 초반에는 포크볼을 자제하고 경기중반부터 포크볼을 던졌다"고 설명했다.
세 번째 소득은 '육성선수' 출신 김인환의 발견이다. 지난 24일 1군에 콜업된 김인환은 이날 득점권 타격이 부진한 김태균을 대신해 선발출전, 2타수 2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한 감독은 "김인환도 수비와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기대된다"고 칭찬했다. 대전=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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