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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KT 위즈가 조용호의 역전 3타점 3루타로 4연패에서 벗어났다.
6회초 강백호의 솔로포와 황재균의 적시타로 2점을 쫓아간 KT는 8회초에도 황재균의 안타로 5-6까지 쫓아갔고, 박경수의 안타와 장성우의 볼넷으로 2사 만루의 기회를 얻었다. SK의 마무리로 나온 서진용을 상대한 조용호는 133㎞의 포크볼을 받아쳐 승리를 가져오는 3타점 3루타를 쳤다.
KT는 김민수-주 권-정성곤으로 SK 타선을 끝까지 막아 2점차 승리를 거뒀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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