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저스틴 헤일리가 3경기만에 시즌 3승을 신고했다.
지난 11일 롯데전에서 시즌 2승 수확 후 2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만 있었던 헤일리는 3승을 챙겼다. 팀도 2대1로 이겨 연패를 끊어내면서 헤일리의 어깨는 한결 가벼워졌다.
경기 후 "직구 위주로 공격적으로 던지려고 노력했다"는 헤일리는 "많은 이닝을 못던져서 불펜진에게 미안했는데, 불펜 투수들이 너무 잘던진 덕분에 오늘 팀이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는 내가 더 많은 이닝을 던지도록 노력하겠다"며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