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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전쟁이 치열하다.
본격적인 시험대가 기다리고 있다. KIA는 상위권 팀들을 연달아 만난다. KIA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홈에서 키움 히어로즈 3연전을 치른다. 이어 6월 4~6일 잠실 두산 베어스 3연전, 이후 NC 다이노스와 창원에서 3연전을 치른다. 이 9연전에서도 안정적인 전력을 보이면 6위 이상도 충분히 노려볼 수 있다.
KT는 5월 13승12패로 승률 5할을 넘어서고 있다. KT는 21~23일 두산 베어스 3연전을 싹쓸이 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그러나 KIA에 3연전 싹쓸이 패배. SK 와이번스를 만나선 1승2패로 루징시리즈를 기록했다. 기세가 한풀 꺾였지만, 한화, 삼성이 치고 나가지 못하면서 6위가 사정권이다. 배제성이 선발진에 힘을 보태면서 안정감이 생겼다. 5월 팀 타율은 2할8푼6리로 상승세를 탔다. 좋은 기억을 안고 수원에서 두산과 재회한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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