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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두산 베어스가 3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승리로 최근 3연승, LG전 5연승을 기록한 두산은 3위 LG 트윈스를 3.5경기 차로 밀어냈다.
경기 후 두산 김태형 감독은 "중요한 주말 첫 경기에서 에이스 린드블럼을 비롯해 모든 선수들이 너무 잘해줬다"며 칭찬했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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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1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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