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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투수 에디 버틀러를 남은 전반기에 볼 수 없게 됐다.
이어 "버틀러의 공백을 대체선발로 메워야 한다. 최성현과 윤광민이 후보"라고 덧붙였다.
NC는 4연패 중이다. 순위도 3위에서 5위로 떨어졌다. 4위 키움 히어로즈와는 4.5게임차로 벌어졌고, 6위 삼성 라이온즈부터 8위 KIA 타이거즈와의 게임차는 5~6.5게임차까지 줄어들었다. 이런 상황에서 드류 루친스키와 함께 선발의 한 축을 담당하는 버틀러의 부상은 악재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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