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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우천으로 중단됐던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시즌 팀간 7차전이 속개됐다.
LG 구단은 내야에 방수포를 5분 만에 덮고 24분 만에 방수포를 걷고 경기를 재개했다. 잠실=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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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2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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