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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여름 장맛비가 사직구장을 흠뻑 적셨다.
KT와 롯데는 전날 연장 12회 혈투를 벌였지만 8대8로 비겼다. 3연속 위닝 시리즈 중이었던 롯데는 7-5로 앞서던 9회초 박진형이 동점 투런포를 내주며 다 잡았던 승리를 놓쳤다. KT는 이날 강백호가 수비 도중 오른손바닥이 찢어져 근육까지 손상되는 큰 부상을 하면서 근심이 커졌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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