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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올시즌 KBO리그 첫 삼중살이 나왔다.
3루수 이원석이 유강남의 타구를 잡자마자 3루를 밟은 뒤 2루로 연결했고, 2루수 김호재가 1루주자를 포스아웃시킨 뒤 1루로 송구해 타자주자를 처리했다. 삼중살은 지난해 9월 25일 한화 이글스가 삼성을 상대로 성공시킨 게 마지막 기록이다. 공교롭게도 당시 삼중살 당한 타자가 바로 이원석이다. 이원석의 땅볼을 3루수 송광민이 잡아 2루수-1루수로 연결해 처리했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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