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잠실=스포츠조선 박재호 기자]KT 위즈 심우준이 구단 창단 첫 그라운드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심우준은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이 3-1로 앞선 6회초 2사 2,3루에서 LG 선발 타일러 윌슨으로부터 큼지막한 우중월 타구를 만들어냈다.
심우준 개인으로는 첫 기록이고, KT 구단 창단 이후 첫 진기록이다. 올시즌 3번째, 역대 87번째 기록이었다. LG는 심우준의 그라운드 홈런 이후 윌슨에서 진해수로 투수를 교체했다.
잠실=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