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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개인보다, 팀, 국가를 위해…."
이날 김경문 야구대표팀 감독이 공개한 명단에서 강백호는 박건우 김재환(이상 두산) 민병헌(롯데) 이정후(키움) 김현수(LG)와 함께 외야수로 발탁됐다.
지난 시즌 신인왕 출신인 강백호는 올 시즌 타율 3할3푼6리 147안타 13홈런 65타점을 기록했다. 타율 부문 5위에 랭크됐다. 특히 6월 25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수비 도중 손바닥이 찢어지는 부상을 했음에도 8월 8일 두산 베어스전부터 돌아와 맹타를 휘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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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는 "생애 첫 성인 국가대표에 선발돼 기쁘고 영광스럽다. 국가를 대표해서 나가는 대회인 만큼 개인보다 팀, 나아가 국가를위해 더욱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어떤 역할이든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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