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제라드 호잉이 내년에도 독수리군단과 동행한다.
호잉은 "다음 시즌에도 한화이글스와 함께 할 수 있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언제나 성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의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프 시즌 동안 최선의 노력으로 철저하게 준비해서 내년 시즌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다짐했다. 호잉은 오는 12월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후 내년 스프링 캠프 일정에 맞춰 팀에 합류할 계획이다.
한화는 호잉과의 재계약을 통해 외국인 선수 3명과 모두 재계약을 마쳤다. 앞서 한화는 외국인 투수 워윅 서폴드, 채드벨과 각각 재계약에 합의한 상태다. 올해 활약한 외국인 3명과 모두 재계약한 팀은 키움 히어로즈에 이어 한화가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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