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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좌완 사이드암 투수 임현준(31)이 품절남이 된다.
임현준은 "늘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아내의 믿음에 보답하는 든든한 남편이 되고 싶다"며 "가장의 책임감으로 팀에도 보탬이 되고 한층 더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힘줘 말했다.
'성실맨' 임현준은 올시즌 71경기에서 42⅓이닝을 소화하며 1승 8홀드, 평균자책점 3.40을 기록하며 삼성 불펜의 필승조로 활약했다. 커리어 하이 시즌을 신부에게 선사하며 멋진 결혼식을 올릴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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