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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2년 연속 논텐더의 아픔을 겪은 내야수 C.J. 크론(29)이 미네소타 트윈스를 떠나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 다시 둥지를 틀게 됐다.
올해 47승114패를 기록, 2003년(43승119패) 이후 최악의 시즌을 보냈던 디트로이트는 리빌딩을 꾀하고 있다. 1루수 크론을 영입한데 이어 미네소타에서 2루수 조나단 스쿱도 1년 610만달러에 데려왔다. 스쿱은 크론과 달리 서비스 타임을 채우고 FA 자격을 얻었다. 올해 121경기 출전, 타율 2할5푼6리(433타수 111안타) 23홈런 59타점 OPS 0.777을 기록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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