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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상위권에 속하는 선발 투수들이 모두 행선지를 찾았다. 이제 류현진에게 온통 관심이 쏠리고 있다.
'LA타임스'는 22일 '카이클이 시장에서 떠났고, 에인절스는 여전히 에이스급 선발을 영입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추가 영입 가능성은 남아 있다. 빌리 에플러 에인절스 단장은 "다른 영입을 주저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에인절스는 아직 약간의 재정적 여유가 있다. 올해 90패를 한 시즌에서 20경기 이상 선발 등판한 선수들이 없었다. 100이닝을 기록한 투수는 트레버 케이힐(102⅓이닝) 뿐이었다'면서 '에인절스는 올스타 투수가 된 FA 류현진 영입에 전념할 수 있다. 류현진의 연봉은 2000만달러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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