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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미키 캘러웨이에 이은 KBO리그 출신 스타 지도자가 탄생할까.
매티스는 시애틀 매리너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코치로 활동한 끝에 텍사스에 입성하게 됐다.
KBO 외국인 선수 출신 중 메이저리그 코칭스태프로 가장 성공한 인물은 과거 현대 유니콘스에서 뛰었던 캘러웨이다. 캘러웨이는 2005~2006년 2년간 363⅔이닝을 던지며 30승 16패,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 현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하지만 2007년에는 부상과 부진을 거듭한 끝에 이해 8월 방출됐다. 이후 대만 프로야구에서 한 시즌을 뛰고 은퇴했다.
캘러웨이는 2019년 뉴욕 메츠 감독을 맡았다가 해임, 2020년에는 LA 에인절스에서 다시 투수코치로 활동할 예정이다.
두 사람 외에 SK 와이번스 출신 데이브 부시도 보스턴 레드삭스의 투수코치를 맡고 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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