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한화 이글스 선수단이 전지훈련을 진행중인 미국 애리조나 1차 캠프에 대만족을 표했다.
인프라 측면에서도 최고 수준이다. 여러 잔디 구장과 배팅 및 피칭 훈련장, 최신 웨이트 트레이닝 시설 등을 갖췄다. 마운드와 잔디 등 전체적인 관리도 매우 잘 돼 있다는 평가. 라커룸 역시 시애틀 매리너스 산하 마이너리그 선수들의 시설을 그대로 한화 선수단에 제공한다.
오는 13일부터는 시애틀 매리너스 선수들이 이곳에서 스프링캠프를 시작할 예정이다. 저연차 선수들에겐 메이저리거들의 시즌 준비를 직접 볼 수 있는 만큼, 큰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첫 번째 훈련 일정을 소화했다. 선수단은 하루 휴식 후 오는 5일부터 두 번째 일정에 돌입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