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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다르빗슈 유(시카고 컵스)가 시범경기 데뷔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개막전 선발을 정조준했다.
다르빗슈는 시카고 선타임스 등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올시즌 첫 경기였기 때문에 내 컨디션을 확인하고자 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어떠냐'는 질문에는 "작년과 다른 사람이 된 것 같다"는 소감도 전했다.
지난해 다르빗슈 유는 178⅔이닝을 소화하며 6승8패 평균자책점 3.98을 기록했다. 올시즌 개막전 선발을 두고 존 레스터, 카일 헨드릭스와 경쟁중이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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